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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아이와 함께한 보홀 고래상어 + 호핑투어 (발리카삭) 후기 2편 : 원클릭보홀

by burinee-student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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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 세부-보홀 6박 8일 여행 후기를 하나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이 너무 즐거워서 제가 잊지 않고 다음에도 활용하기 위해서 정리하는 내용인데 다른 필요하신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2편으로 원클릭보홀을 통해 보홀에서 아이와 함께 고래상어 + 호핑투어를 하루에 진행한 것에서 고래상어 투어 이후 호핑투어 물고기 포인트로 이동한 것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호텔 픽업부터 고래상어 투어에 관련된 사항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2023.04.30 - [분류 전체보기] - 8세 아이와 함께한 보홀 고래상어 + 호핑 투어 후기 1편 : 원클릭보홀

 

https://burinee-class.tistory.com/manage/newpost/156

 

burinee-class.tistory.com

그럼 호핑하러 출발해 볼게요

고래상어 +호핑투어 일정 (출처 : 원클릭세부보홀카페)

 

고래상어 투어는 약 30분 정도 진행되고 가볍게 바닷물 씻어내고 화장실 다녀온 후에 다시 팡라오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돼요.

 

고래상어 투어하는 리라로 이동할 때와 팡라오 선착장으로 이동할 때 같은 밴을 타고 이동합니다.

투어 끝나고 리조트까지 같은 차로 이동하는 줄 알고 기사분께 팁을 안 주고 있었는데 나중에 리조트 돌아갈 때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니 고생한 기사분께 팁을 주려고 하시면 고래상어 투어 끝나고 팡라오 선착장으로 호핑 투어하러 도착했을 때 주셔야 해요. 저희도 리조트에서 내릴 때 드리려고 했더니 호핑 투어 끝나고 리조트로 돌아갈 때는 다른 기사분이 오시더라구요. ㅜㅜ

-. 리조트 픽업 기사분께 드리는 팁은 고래상어 투어 끝난 후 팡라오 호핑투어 장소에서 내릴 때 줘야함. (보통 팀별로 50~100페소 드린다고 합니다)

 

그럼 선착장에 도착해서 보홀 우 신장님의 간단한 호핑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듣고 바로 배타러 이동합니다.

팡아오 호핑 선착

참고로 호핑을 위해 타는 배는 디젤 엔진 소리가 아주 커요. 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아니 보통의 사람들은 귀마개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굉음에 놀라고 호핑 이후에도 귀가 먹먹하더라고요. ^^

멀미 있었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파도도 거의 없고 배 흔들림이 없어서인지 멀미는 없었습니다.

(저희가 원래 차탈 때 멀미가 없기도 하니 혹시 멀미 있는 분들은 미리 약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스노클링 1, 스노클링 2를 동시에 진행했는데 먼저 스노클링 1 포인트를 살펴볼게요.

 

스노클링 1 포인트는 물고기 포인트로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니모를 만나 볼게요~

산호초

산호초가 많은 곳에 니모가 숨어있습니다. 가이드 분들이 열심히 니모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니 저희는 튜브에 매달려서 따라가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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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귀여운 니모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기 니모도 있네요. ㅋㅋ

호핑 투어1

부끄러운지 사람을 만나면 산호초에 숨어요~

호핑 투어2

다음으로 많은 물고기 때를 만났습니다.

호핑 투어3

사실 앞에서 물고기가 좋아하는 계란 과자를 앞에 조금씩 뿌려주면 주변 물고기가 제 눈앞에 모이더라구요. ㅋ

호핑 투어4

멋진 실버링도 보여주셨습니다. 저희는 부끄럼움이 많아서 클로즈업 사진은 블로그에 잘 안 올리는데 실버링 안에 가족이 모두 들어간 사진 너무 잘 나왔어요. 롱롱이 만든 실버링 깨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지 저희 아이는 계속 올라오면 열심히 깨면서 놀았습니다. ㅎㅎ

 

저 실버링 만들려고 숨 참고 내려가서 고생한 롱롱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니 끝없이 실버링을 만들어주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 ^^

 

고래상어 투어에서 사용했던 풀 페이스 마스크에서 마스크와 호흡기 분리된 타입으로 변경해서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한 참을 걸렸어요. 그래도 매번 아이가 멈출 때마다 다시 마스크 채워주고 괜찮은지 상태 체크해 주는 마크 너무 고마웠습니다. 여행 시작을 호핑으로 시작했는데 여행 끝날 때까지 마크가 계속 말했던 '괜찮아?'가 계속 귓가에 맴돌아요. 항상 아이가 물 먹어서 멈출 때마다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상태 체크만 20번 넘게 했던 것 같은데 짜증 한번 안 내고 너무 친절했어요.

 

저희는 호핑도 처음이고 3명도 수영을 못하는데 아이도 어려서 조금 비싸도 한인 투어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 들더라고요. 그리고 가이드 분들이 모두 친절하다는 것은 카페 글을 읽고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모두 친절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세부+보홀 여행 중에서 8세 아이와 함께한 보홀 고래상어 + 호핑투어 (발리카삭) 후기 2편으로 팡라오에서 발리카삭 물고기 포인트 호핑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거북이 포인트와 발리카삭, 버진 아일랜드 내려서 살펴본 것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첫 필리핀 세부, 보홀 방문이었는데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도 호핑 두려워하시지 말고 많이 도전해 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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